▣ 개요

 

스크린골프는 스크린에 가상 시뮬레이션 화면을 띄워서 가상현실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말하며 골프 시뮬레이터라고도 한다.

 

 

▣ 상세

 

한국의 특성상 땅 면적이 작은 관계로 골프장을 마음대로 짓기 어려워 그 대체제로 나온 게 스크린골프라고 하는데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가상현실(VR)의 도입으로 스크린골프의 VR 진출도 시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크린골프의 인기에 힘입어 다른 스포츠들(야구, 스키, 낚시 등)도 가상현실로 도입되기 시작했다. 특히 야구의 경우는 스포츠 특성상 접근성이 좋아 젊은 층에서는 골프 이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크린골프는 아이디어와 기존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만들어진 창조경제의 예시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업계 1위는 '골프존'이며 골프존 관련 갑질 논란이 있었다. 업계 2위는 'SG골프'이다.

 

 

▣ 장점

 

▶ 저렴한 가격

 

스크린골프는 몇 만원 수준이면 끝나지만 진짜 골프장의 그린피는 앞의 자릿수 자체가 다르다.

 

 

 

 

▶ 친환경적

 

이제 국내엔 골프장이 들어설만한 넓은 공터나 평지는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만약 골프장을 건립하려면 미개발 지역인 산림을 필연적으로 훼손하게 된다. 또한, 잔디 관리를 위해 과도한 농약 등이 필요하며(오죽했으면 골프장 흙은 산업폐기물로 취급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환경파괴로 이어진다. 하지만 스크린골프는 건물의 실내에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환경파괴는 없다.

▶ 높은 접근성

 

정식 골프장에 가려면 기본적인 골프채와 장갑, 모자, 신발 등을 구비해야 한다. 하지만 스크린골프는 모자를 쓰지 않아도 되며 골프채, 장갑 등이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의 접근이 용이하다.

 

물리적인 접근도 더 용이하다. 대개의 경우 골프장은 도심 외곽에 있으며 자가용 없이는 접근이 힘들지만 스크린골프는 도심에 주로 있어서 이용하기가 좋다.

 

 

 

 

▣ 단점

 

▶ 떨어지는 현실감

 

스크린골프는 시뮬레이션인지라 역시 실제로 골프를 치는 느낌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데 실내라서 바람 등의 변수가 없기 때문이다.

 

 

▶ 조작 가능성

 

프로그램으로 동작하는 시뮬레이션인지라 운영주체 측에서 공의 궤도 등을 조작할 가능성이 있다.

 

 

 

 

▣ 장비 구성

 

▶ 센서

플레이어가 친 공의 탄도, 방향, 거리, 스피드, 회전 등을 판독하여 데이터화시키는 센서


▶ 스크린

프로젝터가 쏘는 영상을 보여주기 위한 하얀 광목천 스크린


▶ 프로젝터

스크린골프 영상을 크게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터


▶ 컴퓨터

골프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 위한 컴퓨터

 

 

 

 

▶ 스윙플레이트

페어웨이나 러프의 라이에 따라 자동으로 경사를 구현하는 시스템


▶ 오토티업기

자동으로 공을 공급해주는 시스템, 티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


▶ 퍼팅시뮬레이터

3m 내외 퍼팅시 그린언듈레이션에 따라 그린라이가 표현되는 퍼팅장비


▶ 모션카메라 또는 CC카메라

스윙 후 플레이어가 친 스윙 모습을 반복하여 보여줄 수 있는 캠코더 또는 CC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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