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내 면세점

 

대한항공 A380 기내 면세점

 

항공기 내에도 면세점이 있는데 기내 면세점이라고 한다. 물론 가게 형태가 아니라 항공기 승객이 자기 자리에 있는 카탈로그를 보고 승무원에게 주문하면 갖다주는 방식이다. 좁은 항공기 안이기 때문에 물건 수량에 제한이 많은 편이며 작은 항공기는 일부 품목을 들여놓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제한 때문에 항공사에서는 인터넷으로 면세품 예약을 받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일부 항공사에선 출국편에 미리 주문했다가 귀국편에 받을 수도 있는데 여행 내내 짐짝이 되어버리는 면세품의 특성상 괜찮은 제도이다.

또한, 기내 면세점은 주요 면세점보다 할인 혜택이 적은 편이다.

 

 

▣ 인터넷 면세점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하면 오프라인 면세점보다 좀 더 저렴하게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여행사 같은 곳에서 오프라인 면세점 쿠폰을 뿌리는데 이 쿠폰은 대부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에만 사용할 수 있기에 많은 금액을 구매할 소비자가 아니라면 사용하기가 힘드므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은 적은 편이다. 반면에 인터넷 면세점은 모든 회사에서 적립금을 뿌리는 수준이라(위클리 적립금, 모바일 앱 설치 적립금 등에 게릴라성으로 심야 적립금까지 준다. 특히나 신규고객 유치를 중요시하는지 신규가입 시에도 적립금과 쿠폰을 준다. 하지만 쿠폰은 쓸 수 있는 브랜드가 제한적이다.) 저렴한 면세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구입할 면세점의 개수가 많을 때는 여러 인터넷 면세점에서 각각의 적립금을 받아 구입하는 것이 이득이다.

 

 

 

인터넷 면세점에서 주문 결제 후, 출국 공항 내의 각 면세점 인도장으로 가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출국할 때 꼭 인도받아야 하며 입국 시 수령은 불가하다. 인터넷 면세점도 단점은 있는데 화장품같이 사용감이나 발색 등이 중요한 제품들은 테스트 해보고 구입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격적 이점이 있기에 원래 사용하던 제품이나 잘 알고 있는 제품이라면 인터넷 면세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적립금은 사실 노력하는 자만 받는 선물이다. 보통 매월 1일에 적립금 이벤트를 갱신하므로 출국날짜 직전월 1일부터 열심히 적립금을 쌓아서 출국날짜 직전월 말일에 결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만 적립금은 30%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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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나무위키(namu.wi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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